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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로컬푸드 축제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6-09-06
조회수 1170
로컬푸드 축제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6.8.31(수)부터 9.13(화)까지 ‘2016 농산물 직거래·로컬푸드 페스티벌’(이하 ‘직거래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국 47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직거래 페스티벌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민과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소통의 場’을 마련할 계획이다.

 

○ 개별 로컬푸드 직매장이 자율적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로컬푸드(Local Food)가 지닌 ‘지역성’, ‘관계성’ 등의 본연의 가치를 되살리고, 명절을 맞아 모처럼 모인 가족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 박물관 로컬푸드직매장(전북 군산시 해망로 224)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박물관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먹거리 특판 행사와 함께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기차기, 비석치기와 같은 전통놀이체험을 통해 옛 문화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동시에 ‘로컬푸드 퀴즈쇼’, ‘우수출하농가 시상식’ 등을 진행하여 우리 고장의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한 자리에 모이는 교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박물관 로컬푸드직매장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옆에 자리 잡고 있어, 근대농업의 모습,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역사 등 가족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다.

 

○ 반월농협 로컬푸드직매장(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로 37)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반월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자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농가 교류행사를 추진한다.

소비자가 직매장 출하농가에서 직접 포도와 무화과를 수확하고 수확한 과일로 ‘우리가족 건강쥬스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부모와 아이들이 우리 농산물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천 로컬푸드직매장(경기도 이천시 이섭대천로 941번길 6)

‘이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전통 떡메체험과 동시에, 전문 요리사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조리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 기타

이 외에도 모종심기체험(9.8~9.13, 농부장터 로컬푸드직매장), 전통놀이체험 및 맞춤형 차례상 만들기(9.9∼9.13, 세종 로컬푸드직매장),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래경연대회 및 보물찾기행사(8.31∼9.13, 금산 로컬푸드직매장)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금번 페스티벌 참여 매장에 대한 정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홈페이지(http://at.or.kr)를 또는 싱싱장터(www.esings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기획부(☎061-931-101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한편,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13년 32개소에서 '16년 7월말 128개소로 증가하였고 총 거래액은 ‘15년 한 해 동안 1,659억원을 돌파하였다.

특히, 지난 6월 23일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외부로부터 직거래 사업 기반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지역농산물 직거래를 선도확산할 핵심주체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속가능한 유통생태계 정착을 위하여 직거래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직거래 붐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